'미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04 Jeong-Soo KANG 미국 온라인 뉴스 사이트 평가
  2. 2008/01/09 Jeong-Soo KANG 독일 대 미국: 친환경 기술 개발의 두 가지 길 (1)
24/7 Wall St.라는 재무(finance)관련 콘텐츠 및 기사 전문 생산업체에서 미국 온라인 뉴스사이트를 평가한 글을 발표하였다 (원문보기). 정기적인 뉴스 사이트 비교 및 평가는, 서로가 서로에게서 배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작업이다. 이번 뉴스 사이트 평가에서도, '기사 질'이 종이신문이던 온라인 뉴스 사이트이던 가장 중요하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양질의 기사, 정확한 기사에 인터넷의 풍부한 확장 기능들이 결합된 뉴스 사이트 그리고 독자들의 참여와 외부 블로거들과의 연결이 쉬운 뉴스 사이트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5개의 상위권은 예의 미국 대형 온라인 뉴스사이트 -WJS과 US Today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지역 뉴스사이트들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이들 사이트 몇개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기술적 시도들을 볼 수 있다. Arizona Republic은 동영상 뉴스의 임베드 기능을 과감하게 제공 - 단순한 기능이지만, 자사의 콘텐츠 보호를 위해 다른 뉴스업체에서는 이를 꺼리고 있다 - 하고 있다. 또한 독자 참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 예를 들어 연예인 옷차림에 대해 Hot or Cool로 평가해서 순위를 매기는 시도 -. Dallas Moring News는 '지역신문'의 특성을 매우 잘 살리고 있다. 첫면을 보면, 중앙 상자를 세등분하여 지역 뉴스, 전국 뉴스, 속보성 기사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 뉴스의 중요성에 대한 편집진의 의중을 쉽게 읽을 수 있다. 기술적으로 보면 RSS 구독을 넘어, '위젯'을 통한 지역뉴스 구독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외부 블로거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첫면의 팝업 광고를 '화면 확장 및 축소' 형태로 결합시켰는데 훌륭하다. 물론 다른 웹사이트에 적용된 기술이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가독성과 광고 수익'을 함께 고민한 기술진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뉴스 사이트 첫면 중앙 상자 광고 (한겨레)나 각 기사 왼쪽 상단 광고(중앙)가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는 닫히지 않고 있어 기사의 가독성을 심각하게 홰손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이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 점과 대비된다.

25개 사이트를 모두 살펴볼 여유는 현재 없어 아쉽지만, 이러한 평가가 정기화되기를 그리고 한국에서도 진행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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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09:46 2008/06/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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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녹색당과 환경 산업의 성장

1998 독일 녹색당이 참여하는 이른바 적녹연정 시작되었다. 이들이 독일 연방정부에 참여했던 지난 8 (2005년까지) 독일 환경 산업이 집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1999 적녹연정과 독일 에너지 산업 대표들이 30년에 걸친 점진적   에너지 탈출 계약 서약했들 일부 녹색당 좌파 진영은 30년은 너무 길다고 비판했다 -, 경제계와 일부 보수 언론들은 국가 안보 에너지 전략을 녹색 운동가에 넘겨주었다며 앞으로 닥칠 있는  국가 위기 다양한 형태로 설명하며 에너지 탈출 계약 강력하게 저항했다.

7년간 환경부를 장악했던 녹색당 실무진들은 뛰어났다, 아니 영리했다. 대체 에너지 산업에 방대한 정부 지원금을 녹색당의 기반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행했다. 예를 들어 동독 지역을 중심으로 재생 에너지 기술 기업들이 급속도록 증가했다. 배경은 기업들이 받을 있는 지원금이다. 신생 기업들은 1. 독일 연방의 대체 에너지 기술 개발 지원금, 2. 독일 연방 동독 지역 주정부의 지역 기업설립 및 운영 지원금, 3. 유럽 연합의 구조 지원금 받는다. – 동독 지역은 유럽연합에서 지역간 불균형 발전 해소해야하는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동독 지역 기업들에게 구조 지원금 지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재생 에너지 기업들은 최소한 2010년까지 이중, 상중지원금 혜택을 받을 있어, 여유있는 기술 개발 시간 생산성 향상 기회 얻게되었다. 기업들에서 일하는 연구 생산 노동자 녹색당에 친화력을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있으나 어쩌면 자명한 결과다. 다른 예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 독일 기성 정당 가장 보수적인 기사당 CSU’ 서독 건립이후 장기집권하는 지역이다. 알프스가 가까운 자연 환경 때문인지 몰라도 50년대 후반부터 자연으로 돌아가자 운동이 있었으나 녹색당지지율은 서독 지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다. ‘농촌에서 환경운동 어렵다 말은 독일에서도 통했. 이들 농촌에서 최근 녹색당 대한 지지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에른 바이오 연료생산이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지역이다. 16년간 집권한 헬무트 콜 Helmut Kohl 독일 총리가 집권 기간 내내, 자신의 정치적 지원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산업 지원 정책을 폈다고 비판받고 있는 것에 반해, 독일 녹색당은 자신들의 취약 지역에 지지 세력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이렇게 독일의 친환경/재생 에너지 산업은 정부 정책/지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2020년이면 독일 자동차 사업을 제치고 1 산업영역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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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독일 풍력 발전의 성장규모를 표현하고 있다. 이는 유관 산업의 성장도 동반한다.

미국 환경 산업 정책: ‘민간 투자 주도

이와 대조적인 미국을 보자. 미국 부시정부의 환경정책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공화당의 아놀드 슈바르츠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알프스의 나라 오스트리아출신이다) 켈리포니아 주지사는 환경 산업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종 친환경 정책 수행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실태는 자세히 모르니 여기서 건너 뛰자. 그러나 이러한 주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미국 환경 산업 발전의 주된 동력임이 분명해 보인다. 매년 1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orld Economic Forum 해마다 대표 미래 기술 기업 Technology Pioneers’들을 선정한다. 기업들을 살펴보면 세계 경제의 트랜드를 읽을 있다. 2007년에는 Google, PayPal, Business Object 비롯해서 IT 기업들이 핵심을 이루었다. Web 2.0이라는 트랜드가 반영되었을 것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 2/3 역시 미국 기업들이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환경 기술 기업들이다. (2008 선정된 기업 리스트는 여기 다운 받으시길…) 이러한 기업들이 단기간에 ‘정부 지원금 받으면서 성장했을리 없다. 통계를 보자. 미국의 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 (NVCA) 통계를 보니, 2007 미국 벤처투자 자금 25 달러가 '환경 기술'에 흘러들어 갔다고 한다. IT 기업과 다르게, 환경 기술 투자는 ROI(Return on Investment) 기간이 길다. 위험성 때문에 또는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투자 기업으로 부터 돌리기 위해서 밝히지 않은 투자 자금 있을 수 있다. 물론 표면 액수만도 2006년의 18 달러에 비해 커다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007 '바이오 기술-신약 개발이 주를 이룬다-'에 흘러들어간 투자금이 90 달러임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작은 규모이나, '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 규모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환경 기술 기업들의 사업 아이디어/아이템을 살펴봐도 역시 미국답다. Better Place 자동차 연료 전지 충전하는 체인망 만든다는 계획!’ –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계발 속도에 비해 한참을 앞서나가는 계획이다 으로 2 달러의 투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조) ROI 길다는 자체만으로도 '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 위험성이 높다. 1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평균 2-3백만 달러-와 1개 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평균 1억에서 2억 달러-를 비교한다면, 그 높은 위험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정부/사회 정책 중심 또는 민간 투자 중심, 어떤 길이 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바야흐로 '환경산업' 육성은 세계 경제의 주요 화두임에는 분명하다. 한 쪽에는 '이윤'을 위해 환경을 해치는 기업들이 놓여 있고, 한 쪽에는 이를 복구/완화하면서 '이윤'을 남기는 기업들이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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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19:23 2008/0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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