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Men's Noodle House는 대만 국수전문집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오향장육'으로 더욱 유명하지만, 역시 얼큰한 대만 (쌀)국수가 일품이다.

오늘 먹은 대만식 쇠고기 쌀국수 (Normale Portion 6,20€, Kleine Portion 3,80€)는 해장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고, 짙은 국물 빛깔에도 불구하고 담백하다. 고기에 베어있는 향내 또한 그만이다. 은근히 중독성도 있다.
1유로에 중국 녹차 한잔도 마실 수 있어 음료수 값 부담도 적은 편이다. 참, '딤섬'도 주문할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아 딤섬을 잘하는 중국집에서 늘 겪는 '선택의 난처함'도 없다. Imbiss 분위기이긴 하나 깔끔한 편이고, 특히 저렴한 중국 Imbiss에서 당하는 '조미료 공세'가 없다는 점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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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수